임신, 출산 국민행복카드는 임신과 출산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전자바우처 제도로 국민행복카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, 카드사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. 오늘은 카드 발급방법, 사용기간, 카드별 혜택과 국민행복카드가 없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지원 대상
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, 출산(유산, 사산 포함)이 확인된 임산부가 지원대상
지원내용
▶ 임신 1회당: 100만 원 지원
▶ 다태아 임산부: 140만 원 지원
▶ 분만 취약자의 경우: 20만 원 추가 지원
국민행복카드 발급방법
▶ 방문 신청: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 발급 →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원하는 금융사에 신청서 제출
▶ 인터넷 신청: 아래 카드 발급사에서 신청
카드 발급사
국민행복카드는 전국 카드사와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발급 가능 카드사
발급 가능 금융기관
카드 발급사별 혜택
국민행복카드는 카드를 발급한 금융사별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BC카드
▶ 임신·출산 진료비 결제 시 포인트 적립
▶ 유아동 의류/용품 구매 시 5% 할인
롯데카드
▶ L.POINT 적립 및 임신·출산 관련 할인 혜택
▶ 베이비 전문 쇼핑몰 할인
삼성카드
▶ 쇼핑/보육료 7% 결제일 할인(쿠팡, 마켓컬리, SSG 등)
▶ 삼성카드 캐시백 적립
KB국민카드
▶ KB Pay 포인트리 적립
▶ 임신·출산 전문몰 할인 제공
신한카드
▶ 신한 마일리지 적립
▶ 베이비 전문몰 할인 및 무이자 할부
은행권 카드(우리, 기업, 농협 등)
▶ 에코머니, 통합포인트 적립
▶ 임신·출산 전문몰 할인 혜택
사용처
임신·출산 관련
▶ 모든 요양기관에서 임신·출산 진료비 결제 가능
▶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용
육아 관련
▶ 어린이집, 유치원에서 보육료 및 입학금 등 결제 가능
▶ 아이 돌봄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돌봄 서비스 이용권 결제
생활비 지원
▶ 기저귀, 조제분유 구매: 나들가게, 우체국쇼핑몰
사용기간
카드 수령 후 분만예정일(출산, 유산진단일)로부터 2년까지 사용가능
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임신, 출산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?
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임신, 출산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카드 발급 여부와 상관없이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, 출산(유산, 사산 포함)이 확인된 임산부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되고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.
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. →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임신,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. → 요양기관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금을 현금으로 먼저 지불합니다. → 나중에 영수증을 가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여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습니다. → 그래서 국민행복카드 미소지자도 지원 대상이지만, 카드를 발급받으면 바로 결제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미리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.